오늘의 별미
돼지고기 부채살 볶음
뚜비뚜룩
2016. 7. 4. 10:32
돼지고기 부채살 볶음을 해봤다.
아무 감도 없이 그냥 느낌오는대로 만들었음.
돼지고기 부채살 - 300그람
양파 반개, 느타리버섯 1묶음, 대파 송송
두반장 밥숟가락 3스푼 (물에 풀었음)
고기 먼저넣고 굽다가 두반장 풀어넣고, 느타리 버섯과 대파를 넣었다.
사실 양파는 안넣을려고 했는데 두반장 3숟가락은 좀 짠느낌이 있어서
양파를 넣었다. 다행히 넣으니까 밸런스가 맞아짐.
두툼한 고기에서 육즙이 쭈압.
난 돼지고기 비계를 좋아하지 않는데,
부채살은 살코기의 맛이 강해서 좋았다.
버섯, 양파, 부채살을 한번에 냠냠
국물도 두반장 덕분에 맛이 얼큰 짭짤해서
밥에 비벼먹기 딱좋다.
술안주로 더할나위 없을듯..
사정상 술을 못먹은게 아쉬울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