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맛집] 이조식당

 

 

 

 

대전 이조식당 - 성심당 근처 다리(물방울이 보글보글거리는 듯한(?) 디자인)

 

조금 낡고 허름해보인다. 할머니와 할아버지께서 가게를 운영하셨다.

 

1시 반쯤 도착했는데 첫손님인듯했다.

 

 가격은 이정도 - 갈비찌개가 맛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하나 시켰다.

 

밑반찬들 - 자극적이지 않고 손수 만드신 맛이었다. 괜찮았다. 김치 위에 있는 반찬은 카레맛이났는데, 추측하기에 강황이지 않을까 싶다.

 

 

갈비찌개

 

갈비찌개의 모습1 - 갈비가 상당히 많이 들어있었다.

 

갈비찌개의 모습2 - 갈비가 보들보들 부드럽고 찌개국물도 얼큰했다. 사먹는 음식점이라기보다는 가정에서 먹는 맛이다.

떡, 두부, 묵은지, 갈비가 들어있었는데 양이 푸짐했다.

맛있었다.

 

장점 - 고기가 부드럽고 양이 푸짐하다.

떡, 묵은지, 갈비가 조화를 이루고 국물이 칼칼하니 술안주로 쓰기 좋을것같다.

밑반찬이 집에서만든 느낌이다.

 

단점 - 가게가 조금 허름하다. 처음들어갈때 약간 망설였다.

가게위치가 조금 애매한곳에 있다.  골목에 있어서 주차가 힘들다.

 

총평  성심당빵과 대전시내 구경하면서 정갈하고 푸짐하게 먹고싶다면 ok

썸타거나 연애초반에는 조금... 연애기간 오래되거나 결혼한 사이라 서슴없이 먹을수 있다면 ok